INVITATION
소중한 분들께 알립니다
5월의 어느 멋진 날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것 만으로도
사랑의 깊이를 확인할 수 있는 두 사람이
드디어 하나가 되려 합니다.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
기쁨을 나누는 것이 도리이지만,
가족들과 간소하게 서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살펴주시고
멀리서나마 축복하고 격려해주신다면
그보다 더 큰 선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이창호
·
하미희
의아들
준혁
이창호
하미희
준혁
김성주
·
황경희
의딸
수빈
김성주
황경희
수빈
GALLERY
우리의 소중한 순간
GROOM&BRIDE
신랑 & 신부를 소개합니다
신랑 이준혁
다정하고 든든한
나무같은 남편이
되겠습니다.
🌳
신부 김수빈
밝고 따뜻한
햇살같은 아내가
되겠습니다.
☀️
OUR PARENTS
존경하는 부모님
저희 두 사람을 사랑으로 키워주신 양가 부모님을 소개합니다.
신랑 | 준혁의 부모님
이창호
하미희
신부 | 수빈의 부모님
김성주
황경희
OUR STORY
우리의 이야기
운명같은 첫 만남
2019년 겨울, 하얀 눈과 함께 다가온 설렘. 운명의 상대는 생각지도 못했던 순간에 불쑥 나타났습니다. 그때부터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때의 설레던 감정, 함께 봤던 예쁜 풍경이 지금까지도 선명하게 기억나요.
함께일 때 웃을 일이 많은 사이
서로에게 서운한 점을 토로하며 싸우기도 하지만 굴러가는 낙엽만 봐도 웃는다는 여고생들처럼 깔깔거리기도 하며 한 해 한 해 더 견고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미래를 꿈꾸기 시작하다
여행 중에 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어느새 저희는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또 언젠가 꼭 이런 집을 짓고 나누고 살자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어요. 우리가 닮아가고 있구나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처럼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이제는 평생을 약속한 우리
이제는 서로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어 영원을 약속하게 되었어요. 이제는 연인이 아닌 부부로 평생 함께하며 서로의 인생에 힘과 용기가 되어주기로 했답니다!